지역종합소식 - 북촌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과 그 주변지역을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서울시는 2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종로구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과 그 주변지역인 삼청동, 팔관동 일대 1,076,302㎡에 대하여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였다’고 21일 밝혔다.
■ 북촌 한옥마을 보존의 필요성
북촌 및 주변지역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내사산 능선인 북악산에서 율곡로에 이르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전통주거지로서 북촌의 한옥 및 정주환경뿐 아니라, 북촌 고유의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통하여 2001년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북촌 일대의 체계적·계획적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다.
북촌 일대는 최근 삼청동·팔판동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동향이 파악되는 바, 향후 북촌의 입지적·장소적 특성에 부합하는 건축물의 유도를 위해서는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신속한 지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통하여 한옥주거지의 특성과 북촌 고유의 경관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건축물 형태, 높이, 용도 등에 대한 기준 및 한옥보전을 위한 건축기준 완화근거의 마련, 노후한 주거환경개선 및 부족한 공공시설의 확충, 대규모 부지의 계획적인 관리방향 설정 등을 통해 살아있는 도시박물관으로서 북촌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 북촌 한옥마을의 도시관리계획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을 결정고시하고, 체계적이고 일관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필요에 따라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수립 완료시까지 건축허가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위한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므로 향후 기초현황분석,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계획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전통한옥 주거지로서 북촌을 보존·관리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중심장소로서 북촌 고유의 경관을 유지·강화해나가고자 한다
담당부서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 (☎6361-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