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 박물관 - 북촌 내의 다양한 미술관, 박물관에 대한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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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는 문명이 꽃 피웠던 곳에서 늘 발견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동반자입니다. 이미 4만여 년 전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사냥에서 얻은 짐승의 가죽, 이빨, 뼈 등으로 훌륭한 장신구를 만들어 사용할 만큼 “장신구 사랑”은 강도 높은 것이었습니다.
북촌 심장부에 위치한 세계장신구 박물관은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강원 관장이 외교관의 아내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독일, 콜롬비아 등 9개국에서 살았던 삶의 기록이자 다양한 민족의 역사와 세월의 힘이 배어있는 전통 장신구 1000여점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2004년 5월에 개관한 이래 “북촌의 별”이란 애칭까지 얻었는데 이는 아직 세계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전통 장신구의 집결지라는 큰 의미 위에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물과 전시기법 때문일 것입니다.
건축가 김승회 교수가 설계한 이 박물관은 두텁게 주름잡은 동판, 내후성 강판, 적삼목, 유리등으로 감싼 외벽과 스텐레스 통판 문은 기상의 모든 변화를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되살려 내어 건축계에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소장품은 아홉 개의 테마별로 나누어 전시, 북촌의 오밀조밀한 골목길을 건물 안으로 끌어들여 또 다른 재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장신구 여행을 끝낸 뒤의 뿌듯함은 세계 곳곳의 앤티크 장신구와 박물관 소장품 복제품이 기다리고 있는 museum shop에서 풀고 가십시오.
세계장신구 박물관의 설립목적은 세계 장신구의 수집, 보존 및 전시이며 장신구를 통해서 다양한 국가와 민족의 역사, 사회, 예술, 정신 등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특별 기획 전시, 교육 프로그램, 연구, 출판물 발간 등을 통해서 이 목적을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또한 외국의 문화예술 기관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국제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향상시키는 것도 주요한 설립목적의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10:00 ~ 18:00
일반: 5,000원 / 학생: 3,000원 / 7세 미만 어린이: 2,000원
단체(20인 이상): 3,000원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