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박물관은 철저하게 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설 박물관으로 2001년 12월 개관을 하기 전까지는 개인의 소장품이었다. 골동품 컬렉터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신형수 관장이 10여년 전 티벳여행 중에 그들의 의상, 민속춤 등에 반한 후부터 관련 유물을 모으기 시작하여 10년 동안 중국 골동품상을 돌며 모은 것이 1,200여점에 달해, 혼자 보기 아까워 박물관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 박물관에는 천장(天葬) 사진과 인골(人骨) 공양그릇 등에서부터 라마승의 법복과 귀족의 옷까지 13~20세기의 유물 6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 크지 않는 2층 건물은 짙은 파란색의 외관과 기이한 모양의 그림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전시물은 크게 불교미술, 생활용품, 복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야크(고산 들소)털로 만든 민속의상과 의상 어깨에 걸린 휴대용 불상' 가우', 티베트 불교 경전 마니차, 금박무복 등 생활용품들은 티베트의 미술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숨은 의식까지 보여준다. 1층은 불교 유물실과 생활자료실로 불교국가인 티벳의 사원을 약식으로 재현해 놓았고, 실제 티벳인들의 집처럼 꾸며진 2층은 거친 질감과 화려한 색상의 전통 불상, 가구, 부적, 의료 등의 생활 용품들을 볼 수 있다.

자유롭게 관람한 후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티벳의 문화를 즐겨보자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115-2
문의연락처 : 02)735-8149
홈페이지 : http://www.tibetmuseum.co.kr/



관람시간 : 10:00 ~ 19:00

관 람 료 : 일반 개인 5,000원  /   단체(10인 이상) 4,000원
                        학생 개인 3,000원  /   단체(10인 이상) 2,000원

휴 관 일 : 없음